구리시는 국내·외 도시의 민간 외교를 책임질 명예대사 12명을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강원도 삼척과 미국 캐롤턴시 등 12개 도시와의 우호 증진을 위해 재단법인 강원도민회 김재남 고문과 이근구 이&현 건축사 대표 등을 명예대사로 위촉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교류 도시 발전에 필요한 자문을 맡는다.
안승남 시장은 "민선7기 출범 이후 교류 도시를 직접 방문해보니 지자체 간 우호 관계 증진을 위해 명예대사들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리시의 대외 인지도 향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가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리=심재학 기자 horsepi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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