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철산3동 주민센터는 왕재산에서 철산3동 동정자문위원회의 주관으로 2019년 소원성취와 무사 안녕을 위한 기원제를 했다./사진제공=철산3동 주민센터
광명시 철산3동 주민센터는 왕재산에서 철산3동 동정자문위원회의 주관으로 2019년 소원성취와 무사 안녕을 위한 기원제를 했다./사진제공=철산3동 주민센터

 

 
광명시 철산3동 주민센터는 최근  왕재산에서 철산3동 동정자문위원회 주관으로 '2019년 주민 소원성취 및 무사안녕을 위한 기원제'를 열었다.
 
행사에는 조미수 광명시의장, 박덕수 시의원, 김윤호 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단체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해 행복과 화합을 기원하였다. 철산3동 기원제는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주민의 소원성취 및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시작돼 올해 18주년을 맞았다.
 
정순희 통장협의회장과 조명해 새마을부녀회 총무의 점촉을 시작으로 방진호 철산3동장이 분향과 헌주를 하고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13개 유관단체장과 단체원들이 기해년(己亥年) 지역주민의 간절한 소망과 염원을 담아 헌주하고 재배를 올렸다.
 
염희균 동정자문위원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기원제 행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2019년 한 해도 지역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는 모습으로 살기 좋은 철산3동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방진호 철산3동장은 "18년째 철산3동민의 행복과 화합을 위해 기원제를 주관해 주시는 동정자문위원회에 감사드린다 "며 "기원제를 통해 기해년 새해에도 모든 분들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