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는 지난 15일 수원시장애인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강사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김기호 도지체장애인협회 회장과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한 박춘배 강사, 도의회 의원 출신 류재구 강사, 수원시지체장애인협회장인 김춘봉 강사 등 도협회 소속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강사단 18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사장을 역임한 김현우 도협회 대표 강사의 진행으로 장애건강프로그램, 장애공감카드 등 유익하고 체계적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현우 강사는 "사업체 안의 교육을 듣는 주체가 보다 폭넓게 이해하고 더 많은 장애인을 고용하게 될 환경을 만드는 역할에 충실하자"고 말했다.

/김장선 기자 kj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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