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 수사구조 개혁 사항 공유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이 수사 기능 합동 연수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수사·형사·과학수사 분야 경찰 150명은 새로운 이번 연수회를 통해 디지털포렌식(각종 디지털 정보를 분석해 범죄 단서를 찾는 기법) 수사법을 배웠다. 이어 정부가 추진 중인 수사구조 개혁 추진 사항을 공유했다.

최해영 청장은 "경찰이 수사를 맡고, 검찰이 기소를 하는 수사권 조정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무엇보다 수사구조 개혁은 국민을 위해 완성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의정부=황신섭 기자 hs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