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도내 농축협 직원 350여명을 대상으로 'NH농협카드 및 NH농협생명 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농축협 직원들의 영업 경쟁력을 높여 상호금융 조기사업 추진 분위기 조성과 목표달성 추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15일 경기경제과학진흥원과 농협이념중앙교육원에서 열개최됐다.


특히 농업인과 농촌 거주자를 위한 혜택이 강화된 카드 상품인 'NH농협 콕카드'와 경도치매부터 중증치매까지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고, 유병력자도 간편심사를 통해 가입이 가능한 '백세시대NH치매보험'에 대한 상품교육이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남창현 경기농협 본부장은 "올해는 농협상호금융이 50년을 맞이한 해이자, 미래 100년의 협동조합으로 도약하는 새로운 시작점"이라며 "농축협 신용사업 담당자의 마케팅 경쟁력 향상을 통해 대고객 서비스 향상 및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