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가 올해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추진하는 독립운동 역사문화콘텐츠 개발의 첫 발을 내딛었다.
구는 지난 13일 '독립운동 역사문화콘텐츠 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이번 용역을 통해 인천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와 독립운동 지역의 현황을 조사하게 된다.
인천 감리서와 백범김구 관련 콘텐츠를 비롯해 도보순례길 조성, 기념공간 설치 등 개항장 일대에 독립운동 역사문화 콘텐츠를 마련할 계획도 갖고 있다. 이와 함께 자유공원에서 '한성임시정부 수립을 위한 13도 대표자회의' 개최 100주년을 맞는 오는 4월2일, '인천지역 독립운동 관련 사업 현황과 앞으로의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학술포럼도 개최한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구는 지난 13일 '독립운동 역사문화콘텐츠 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이번 용역을 통해 인천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와 독립운동 지역의 현황을 조사하게 된다.
인천 감리서와 백범김구 관련 콘텐츠를 비롯해 도보순례길 조성, 기념공간 설치 등 개항장 일대에 독립운동 역사문화 콘텐츠를 마련할 계획도 갖고 있다. 이와 함께 자유공원에서 '한성임시정부 수립을 위한 13도 대표자회의' 개최 100주년을 맞는 오는 4월2일, '인천지역 독립운동 관련 사업 현황과 앞으로의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학술포럼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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