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동장 김순철)은 관내에 있는 드림교회(담임목사 박장혁)가 지난 13일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떡국떡 대접' 행사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드림교회는 어르신 200여명에게 손수 만든 떡국떡을 대접했다.

박장혁 목사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전해 드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김순철 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항상 지역사회와 함께 해주신 드림교회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창욱 기자 chuk@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