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전대진단 18일부터
부천시가 오는 18일부터 4월19일까지 61일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전문가 등이 참여해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과 안전규정 준수여부 등 사회전반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개선하는 예방활동이다.

주요점검 대상은 최근 사고 발생 시설 및 국민관심분야, 중앙부처에서 위험시설로 관리하고 있는 시설,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 등 773개소다.

시는 진단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부천=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