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인천 모 사립 여자고등학교에서 제기된 '스쿨미투'와 관련해 교사 20여명이 경찰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13일 인천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날 부평 A 사립여고에서 스쿨미투 가해 교사로 지목된 20여명에 대한 자체 감사를 완료하고, 이번 주중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경찰 수사 결과가 나오면 시교육청 자체 징계도 내릴 예정이다.
지난달 21일 A 여고 학생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교내 성폭력을 폭로한 직후, 시교육청은 같은 달 23일까지 2차례에 걸쳐 해당 학교 교원 등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한 데 이어, 개학일인 28일 학생 전수 조사에 나섰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진 자체감사를 통해 조사를 벌였다.
/김원진 기자 kwj7991@incheonilbo.com
13일 인천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날 부평 A 사립여고에서 스쿨미투 가해 교사로 지목된 20여명에 대한 자체 감사를 완료하고, 이번 주중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경찰 수사 결과가 나오면 시교육청 자체 징계도 내릴 예정이다.
지난달 21일 A 여고 학생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교내 성폭력을 폭로한 직후, 시교육청은 같은 달 23일까지 2차례에 걸쳐 해당 학교 교원 등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한 데 이어, 개학일인 28일 학생 전수 조사에 나섰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진 자체감사를 통해 조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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