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3일 미추홀타워에서 일반산업단지 관리기관 업무 담당자들과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2019년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최근의 융복합화 추세를 반영한 탄력적 운용을 위해 이번 연찬회에서 각 산단별 관리기본계획 수정검토 방법, 절차 및 사례 등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2019년도 정부 합동 산단 환경개선 지원사업과 인천시 중소기업 육성시책 등을 소개했다. 시는 중소기업 7개 분야, 45개 지원사업(882억원)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산업환경 패러다임 변화가 반영된 능동적·기업 친화적이고 입주기업들의 수요가 반영된 관리기본계획의 변경을 매년 정기적으로 검토한다"며 "관리기관이 산단 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건의하면 시는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