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부경찰서(서장 조정필)는 지난 12일 2018년 4분기 인천지방경찰청 으뜸지구대로 선정된 영종지구대에서 표창 수여와 인증패 현판식을 진행했다.

으뜸지구대는 매 분기 별 인천지역 전 지구대·파출소를 대상으로 현장검거 건수와 공동체 치안활동, 지역경찰 내부역량 제고 등의 분야를 평가해 선정한다.

영종지구대는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많은 지역 특성에도 주요 범인검거는 물론 협력단체와 우범지역 내 공동체 치안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행석 영종지구대장은 "경찰이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라는 인식으로 치안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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