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10시 50분쯤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의 한 육군 사격장 내에서 군용버스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군용버스에 타고 있던 장병 4명이 다쳐 국군양주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이들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군용버스는 포천 신흥리의 한 사격장에서 훈련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는 중이었다. 군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포천=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