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은 지난 11일 각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사업안내 및 출근부 작성, 부정수급자 제재 등 활동시 유의 사항에 대한 직무교육이 진행됐다.

옹진군은 지난달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신청자 997명 중 장기요양등급자, 기초연금 미수급자 등을 제외한 971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10개월 동안 우리동네환경지킴이, EM친환경클린, 경로당지킴이, 어린이집 돌봄이로 활동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사업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아진 기자 atoz@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