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지난 8일 청장 집무실에서 여성합창단 및 풍물단 신규 단원 1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남동구 여성합창단은 2001년 창단 이후 매년 정기 연주회와 각종 행사에 참여해 구 홍보 활동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남동구 풍물단은 2008년 창단해 정기 공연 등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이강호 청장은 "단원이 되신 것에 자부심을 갖고 구민들에게 사랑받는 합창단과 풍물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활동을 발굴해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욱 기자 chuk@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