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부평2동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부평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8일 열린 발대식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통장 등 주민 30여명이 참석했다.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 대상자 안부 확인, 취약계층 전수조사, 방문서비스 등도 맡는다.

신경철 부평2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드리는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