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는 지난 8일 남동구 만수동 소재 만수광해 주유소에서 '화학사고 현장대응능력 강화 불시출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소방차량 3대와 소방대원 12명이 동원된 이번 훈련은 주유 중 정전기 영향으로 화재가 났다는 상황을 설정해 출동부터 화재 진압까지 단계별 대응을 익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방훈련과 연찬을 통해 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창욱 기자 chuk@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