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송림3·5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사랑나눔 릴레이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송림3·5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홀몸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매달 15만원씩 후원할 예정이다.

송림3·5동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송명열 송림3·5동장은 "뜻깊은 활동에 정말 감사하다"며 "후원 참여 등을 활성화해 지역공동체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태환 기자 imsen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