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온라인뉴스팀02] 무주군은 올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폐기물 종합처리장 현장견학을 활성화시켜 환경마인드를 심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초 · 중 · 고 교원 및 학생,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현장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폐기물종합처리장에서 쓰레기 처리(재활용)와 침출수처리과정에 대한 교육과 해양 동물에서 발견되고 있는 플라스틱 등의 내용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고 매립시설을 견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광역전처리시설 견학을 통해 쓰레기 반입 과정부터 연료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고 자원 재활용시설에서 캔, 스티로폼, 전자제품, 폐형광등, 폐건전지 등의 수거 · 처리과정을 견학하게 된다.
침출수 처리시설에서는 유입과정부터 처리되는 과정을 전문가 설명과 함께 볼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청 환경위생과 이형재 자원순환 팀장은 “신청을 하시면 누구든 환경교육부터, 견학까지 1~2시간 코스로 만나볼 수 있다”라며 “특히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교과와 연계해서, 또는 체험학습 등으로 참여를 해서 어렸을 때부터 환경에 대한 생각을 바로 갖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출처=무주군청)
/최문섭 기자 online02@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