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백화점 현장훈련 실시

용인소방서는 죽전동 신세계백화점에서 화재 등 재난발생시 신속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를 위한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시 죽전점은 대규모 판매시설 및 문화집회시설인 CGV영화상영관, 죽전역 등과 연계된 복합건축물로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여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중점관리대상이다.

훈련은 소방공무원과 의소대, 경찰, 백화점 관계자 등 170여명이 참여했다.

고가사다리차량을 활용한 인명구조훈련, 지하층 부상자 구조 훈련, 다수사상자 중증도 분류훈련, 화점층 진입 및 화재진압훈련,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용인=허찬회 기자 hurch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