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이 28일 시흥시곤충연합회 관계자 등과 곤충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시흥시의회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이 28일 시흥시곤충연합회 관계자 등과 곤충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시흥시의회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28일 시흥시청 2층 상상터에서 송미희 위원장을 비롯, 홍원상·이상섭·안돈의 위원들과 마승현 시흥시곤충연구회장과 회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 곤충산업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시흥시곤충연합회로부터 곤충사업 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옥구공원에 조성 예정인 벅스빌리지를 중심으로 ▲곤충체험 ▲교육 ▲전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흥시가 곤충산업의 메카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송미희 위원장은 "벅스빌리지를 전시, 체험, 교육의 one-stop 공간으로 조성해 곤충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흥시곤충연합회 등 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해 곤충산업 기반조성에 앞장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시흥=김신섭기자 ss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