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는 30일 오전 11시 소회의실에서 2019년 1월 군·구체육회 사무국장 업무회의를 개최했다.

올 해 처음 열린 업무회의에는 곽희상 신임 사무처장과 10개 군·구체육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운영(방과후 프로그램) ▲유아체육활동 지원 ▲생활체육광장 운영 ▲학교체육시설 개방 ▲어르신체육활동지원 야외체력교실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및 교육 ▲4개 생활체육교실 ▲유소년축구 지원 ▲함께하는 다문화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17건의 인천시체육회 및 군·구체육회의 2월 중 주요행사에 대한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곽희상 사무처장은 "군·구체육회 지도자, 직원 그리고 시체육회 구성원 모두가 인천체육발전을 위해 함께 어우러져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구체육회 사무국장 업무회의는 시체육회와 군·구체육회간 소통을 위해 통합체육회 출범 이후인 2017년 1월부터 현재까지 열리고 있다.

회의에서는 시체육회와 군구간의 업무협의, 정보공유, 의견교환 등이 이루어진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