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23일 평택시 소재 ㈜경동나비엔 서탄공장에서 설 연휴 대비 가스안전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재경 공사 경기본부장은 가스온수기 및 보일러 제조현장을 둘러보고, 가스사고 대응 메뉴얼을 확인하는 등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점검했다.
장 본부장은 "가스온수기와 가스온수보일러는 국민 생활에 밀접하게 사용되는 만큼 제품 안전성 향상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가스사고가 발행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사는 가스보일러 CO중독사고에 대한 국민 불안감 해소 및 생활안전을 위해 2018년 12월부터 '가스보일러 안전점검 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김장선 기자 kj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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