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웅 시장애인체육회 대리도 수상
▲ 이미경(오른쪽에서 두 번째) 인천장애인스키협회장과 한정웅(왼쪽에서 두 번째) 인천장애인체육회 전문체육팀 대리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받고 이중원(오른쪽) 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과 박신옥 사무처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장애인체육회

이미경 인천장애인스키협회장과 한정웅 인천장애인체육회 전문체육팀 대리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이미경 회장은 제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유공자로, 동계 종목 불모지였던 인천에서 스키가 을 성장 할 수 있도록 물신양면으로 지원하면서 협회를 이끌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정웅 대리는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유공자로, 성실하고 기본에 충실한 업무태도로 장애인 체육 발전을 이끈 점이 수상 이유다.

이미경 회장은 "인천 장애인 스키종목 발전에 작은 기여를 했을 뿐인데 유공자로 표창을 받아 영광이다. 선수, 지도자분들께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평창동계패럴림픽의 감동이 다시 올 수 있도록 인천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