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방언)는 지난 19일 신임 의무경찰 부모님들을 초청해 '부모님과 함께하는 병영체험' 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천해경은 해양경찰교육원에서 2주간 교육을 마치고 전입해 온 신임 의무경찰 8명의 부모님을 초청해 의무경찰 복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신임 의경들은 부모님과 경비함정에 함께 승선해 함정 생활 환경이 어떤지, 어떤 임무를 수행하는지 직접 살펴봤다.
이방언 서장은 "부모님들의 근심과 걱정을 덜어드리고 신임 의무경찰의 복무 적응도를 높이고자 병영체험을 마련했다"며 "인천 바다를 지키는 해양경찰 동료이자 가족으로서 의무경찰이 복무를 잘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욱 기자 chuk@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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