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라이온스클럽이 홀몸 노인에게 이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구리시 방문 보건 간호사들과 함께 홀몸 노인 30명을 직접 찾아 이불(400만원어치)을 건넸다.

이원진 회장은 "혼자 사는 어르신들에게 명절 때마다 이불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며 "더 많은 분들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리=황신섭 기자 hs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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