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병원장 구자남)은 지난 17일 병원 마더비문화원에서 인천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임산부 산전·산후 우울증 관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유관기관들이 지혜를 모아 영유아기부터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가 필요한 질병인 산후 우울증 집중 관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서울여성병원은 오는 25일부터 매달 한 차례씩 '퍼플(Perfect plan) 출산교실'을 열어 임산부 우울증 코칭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