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을 위해 100인 위원을 공개모집한다.

100인 위원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및 기미독립선언을 외친 민족대표 33인을 기념해 시장을 포함, 어린이 33명, 청소년 33명, 성인 33명 등으로 구성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거나 관내에 직장이 있는 사람이어야 하며, 어린이 위원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에 재학 중인 학생, 성인은 만 20세 이상인 사람이면 된다.

선정된 위원들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행사에 대한 의견을 제시와 함께 각종 기념행사에 참석하며, 제74주년 8·15 광복절 기념식을 끝으로 사업완료 보고를 받고 7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광명=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