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공영주차장 590면 확충
파주시는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21년까지 3년간 총 21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물식 주차장 등 총 590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키로 했다.

지난 해 말 기준 파주시 자동차 등록현황은 20만8208대로 자동차 20만 시대를 열었다.

17일 파주시에 따르면 매월 900대 이상의 신규 자동차가 등록되고 있지만 주차장은 부족한 실정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야당역 개통이후 이용객 및 상가입주가 점차 증가됨에 따라 주차난이 가중되고 있어 오는 2020년까지 야당역 광장부지에 총 90억 원을 들여 5층 6단의 건물식 환승주차장 300면을 설치한다.

/파주=김은섭기자 kime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