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는 지난 14일 의장실에서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과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건한 시의회 의장과 오재인 단국대 경영대학원장은 인력 교류, 각종 학술정보의 상호교류, 교육협력 및 연구 과제의 공동 수행 등을 통해 관학 협력 체계를 확립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자 협약을 하게 됐다.
협약서에는 시의회가 요청할 경우 단국대 경영대학원에서 경영자문을 무료로 제공하고, 인적교류에 대한 지원과 상호 관심분야 연구과제에 공동으로 참여해 이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건한 의장은 "이번 단국대 경영대학원과의 협약을 통해 의원들이 자문 등을 통해 더욱 활발하고 원활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허찬회 기자 hurch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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