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온라인뉴스팀02]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설명절을 맞아 지난 17일 정읍시청을 방문하여 이웃사랑 나눔 선물꾸러미 100상자(환가액 250만원)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 이영태 센터장, 이경호 정읍시청지점장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선물꾸러미 안에는 라면, 김, 식용유, 간장, 당면 등 총 10종의 생필품(2만5천원 상당)으로 가득 채워져 저소득 소외계층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성란 부행장은 “전북은행이 설을 맞이하여 이웃사랑 선물꾸러미를 기탁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다양한 사회환원사업을 통해 정읍지역 발전에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꾸러미 속에 담긴 정성과 진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경제상황이 어렵고 힘들수록 나눔의 손길이 절실하다”며 “설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함께 마음을 모아주신 전북은행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출처=정읍시청)

/최문섭 기자 online0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