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온라인뉴스팀02] 정읍시(시장 유진섭)는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정읍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인태 부시장이 주재하였으며 식량, 원예, 축산, 농식품가공, 농촌경제 활성화와 지역개발, 삶의 질 향상, 거버넌스와 지역역량강화 등 총 7개 분야별 업무담당 팀장과 현업 종사자를 대표하는 민간위원, 외부 전문가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2019~2023년 정읍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은 정읍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의 미래 발전상을 제시하고, 관련 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중장기 종합발전 계획으로, 농업분야 뿐만 아니라 복지, 의료, 공동체, 체험관광, 푸드플랜 등 시 전체를 포괄하는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분야별 행정, 민간위원, 전문가가 TF팀을 구성하여 현안 핵심이슈에 대한 열띤 토론과 의견개진이 있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도 농업인단체 간담회, 읍면동 특화사업 발굴, 분야별 TF팀의 수시 의견수렴을 통해 정확한 진단과 상호보완으로 정읍 농업발전 5개년의 지침서가 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출처=정읍시청)

/최문섭 기자 online0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