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온라인뉴스팀02]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1월 15일 보건복지부 우수형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구립 개나리 어린이집’과 ‘샘물퐁퐁 어린이집’에 보건복지부 상장 및 현판을 전달했다.

‘구립 개나리어린이집’은 부모의 다양한 재능기부를 제공하여 어린이집 프로그램의 부모참여를 높였다는 점과 ‘샘물퐁퐁 어린이집’은 조부모 및 다문화 가족과 민속놀이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아 보건복지부 선정 우수형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됐다.

우수형 열린어린이집은 지자체형 열린 어린이집 중 100곳을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하고, 지자체형보다 상향된 운영기준과 우수 프로그램 내용에 대한 평가를 적용해 선정된다. 서울시에서는 은평구 2곳을 포함하여 모두 15개소가 보건복지부 우수형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되어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은평구 열린어린이집 선정은 보육교직원, 부모, 어린이집이 소통하고 노력하여 운영한 결과로, 앞으로도 열린어린이집 우수프로그램 모범사례를 적극 전파하여 아이들의 미래가 행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은평구의 안심보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설 것” 이라고 전했다.

(출처=은평구청)

/최문섭 기자 online0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