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온라인뉴스팀02] 태백시가 2월 11일(월)까지 강원학사(서울관악, 도봉) 및 춘천학사 (춘천)에 입사할 신입사생 선발 추천을 위해 신청서를 접수한다.

「강원학사」는 강원도 출신의 대학생들에게 면학상의 편의를 제공하고 강원도의 중추적인 인재를 육성하고자 1975년에 설립, 현재까지 4,100여명의 인재를 배출하였다.

강원학사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본인 또는 친권자의 주소가 강원도로서 본인이 태백시 및 강원도 내 고교를 졸업하였거나, 강원도 내 또는 태백시 총 거주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한다.

또, 강원학사(관악 및 도봉학사)는 서울, 경기, 인천 소재 전문대, 4년제 대학, 대학원생(석사과정)인 경우, 춘천학사는 춘천시 소재의 전문대학, 4년제 대학, 대학원생(석사과정)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태백시는 황지고, 장성여고 등 관내 고교 출신으로 성적이 우수한 자와 신입생이 우선 선발될 수 있도록 시장 추천할 방침이다.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은 입사지원서와 주민등록등본(주소이력 포함)등 구비서류를 태백시청 평생교육과(별관3층)에 신청 접수하면 되고, 선발결과는 2월 19일(화) 오후3시 강원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출처=태백시청)

/최문섭 기자 online0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