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음악 등 13개 안팎 작품 선정
부평구문화재단은 부평문화사랑방에서 선보일 2019 상설공연 작품을 오는 25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부평구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 우수 공연 프로그램 발굴과 창작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부평문화사랑방에서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상설 공연할 작품이다.

공모 분야는 어린이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 연극(마임)과 전통(정통, 퓨전), 음악(클래식, 재즈, 밴드, 인디음악), 다원복합예술(마술, 무용) 등으로 13여개 작품이 선정되며 공연의 규모, 횟수 등에 따라 최대 5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제출 자료는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bpcf.or.kr)에서 다운로드해서 이메일(looioo321@naver.com)을 통해서 접수하면 된다. 지원 신청서는 필히 워드프로세서 '한글(hwp)'프로그램을 사용해 작성해야 된다. 결과는 다음 달 1일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게시될 예정이다. 032-505-5995

/이아진 기자 atoz@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