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인문학독서포럼(회장 정갑수)은 지난 16일 인천시 동구 괭이부리카페에서 '섬에 나타난 남자는 무엇을 상징할까요?'란 주제로 1월 정기모임을 갖고 독서토론을 했다.


스위스 그림책 작가이자 2005년 볼로냐 라카치상을 수상한 아민 그레더(Armin Greder)의 책 '섬'을 놓고 각자의 생각을 공유했다.


이 모임은 인천의 독서문화와 토론문화 확산을 위해 각 분야 직장인과 소상공인들이 모여 지난 9년동안 활동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100여 권의 인문학도서를 선정해 읽으며 포럼을 지속해 오고 있다.


모임장소는 인천의 명소를 추천받아 매월 장소를 달리해 가며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