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가구산업의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디자인 컨설팅까지 제공하는 온라인 홈페이지 '경기도 가구산업 플랫폼'(gfurniture.or.kr)을 개설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가구산업 플랫폼은 가구산업의 최신 트렌드, 디자인, 가구 지원사업 등 각종 정보를 공유하고 가구 산업인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개설한 온라인 기반 플랫폼이다.

 디자인 개발, 시제품 제작, 시험분석, 홍보 마케팅 등 경기도의 각종 가구 관련지원사업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가구 분야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각 기관의 현황과 위치 등도 안내한다.

 아직 사업화하지 않은 가구 디자인을 바탕으로 가구 기업에 기술이전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가구 기업과 가구 디자이너 간 기술거래 공간인 '온라인 가구 디자인 뱅크' 코너가 있다.

 국내·외 전시회와 박람회 일정, 가구 분야 학술 세미나, 가구기업의 채용 및 입찰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게시판도 구성했다.

 경기도는 가구기업 간 정보 교류를 할 수 있는 온라인 밴드(http://band.us/@gfurniture)를 함께 운영해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할 방침이다.

 /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