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청년 꿈날개 옷장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면접을 보는 청년들에게 의상을 무료로 빌려 주는 서비스다. 남성·여성용 양복을 비롯해 구두, 벨트까지 최대 4일간 빌려 준다. 시 관계자는 "청년 구직자가 면접 증빙 서류를 갖고 전자 우편(ahk5253@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며 "연간 5번까지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남양주=황신섭 기자 hs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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