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정 사망설(사진출처=채널A화면캡처)
이의정 사망설(사진출처=채널A화면캡처)

[인천일보=온라인뉴스팀01] 90년대 후문 번개머리 스타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이의정. 그녀의 근황이 공개했다.

이의정의 시간은 거꾸로 흐르는 것일까? 냉동인간. 방부제 미모로 여신으로 변신한 그가 오랜만에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다.

아직 포털사이트에는 이의정 사망이 연관검색어에 등장한다. 하지만 그는 현재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기에 왜 사망이 사라지지 않는 것인지 의문이 생긴다.

실제로 그는 14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해 "아직도 초록 검색창에 이의정 사망이 있는데 이걸 왜 안 내려주시지"라는 생각을 했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는 당시 시한부 3개월 판정을 받았던 것은 사실이라며 당시 뉴스를 통해 자신의 병을 알게 됐었다고 말했다.

30대 젊은 나이에 받은 뇌종양 진단. 마비된 몸을 이끌고 마지막 촬영까지 마무리 했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언급했다.

현재 건강상태에 대해 그는 "이제 건강하다. 건강에 대해서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online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