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민주당·성남7) 경기도의원은 지난 11일 성남시 분당구 '말아톤복지재단'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말아톤복지재단은 지난 2006년 창립해 발달장애인들의 자립생활을 후원하기 위한 주간보호센터,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그룹홈, 발달장애인 중심의 오케스트라 운영 등 발달장애인의 성숙한 삶을 만들기 위한 각종 사업을 하고 있다.

이 의원은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적응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는 한편, 이날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인 그룹홈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 의원은 "장애인을 위한 진정한 복지는 장애인이 우리사회 구성원으로서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앞으로의 의정활동을 통해 이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에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중래 기자 jlcomet@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