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기업과 중견기업인 등 약 130명을 초청해 '2019 기업인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청와대는 14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경제계와 소통을 통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간과 정부가 함께 혁신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업인과의 대화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등 5대 그룹 총수와 중견기업 대표, 이강신 인천상의 회장을 비롯한 지역상공회의소 회장단 등 13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는 '기업이 커 가는 나라,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하며, 사전 시나리오 없이 자유롭게 토론을 하는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이뤄진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뿐 아니라 함께 참석한 부처 장관도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서 자유롭게 토론에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질문이 미처 이뤄지지 못한 경우 사후에 부처에서 대답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정부에서는 경제부총리, 사회부총리, 산업부·과기정통부·고용부·환경부·중기부장관, 공정거래위원장, 금융위원장, 국토부 차관 등 기업활동과 관련된 부처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해 기업들과 토론을 한다.
청와대에서는 비서실장, 정책실장, 경제·일자리·사회·정무·국민소통수석, 경제보좌관 등이 참석하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등이 참석한다.
/이상우 기자 jesuslee@incheonilbo.com
청와대는 14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경제계와 소통을 통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간과 정부가 함께 혁신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업인과의 대화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등 5대 그룹 총수와 중견기업 대표, 이강신 인천상의 회장을 비롯한 지역상공회의소 회장단 등 13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는 '기업이 커 가는 나라,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하며, 사전 시나리오 없이 자유롭게 토론을 하는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이뤄진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뿐 아니라 함께 참석한 부처 장관도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서 자유롭게 토론에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질문이 미처 이뤄지지 못한 경우 사후에 부처에서 대답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정부에서는 경제부총리, 사회부총리, 산업부·과기정통부·고용부·환경부·중기부장관, 공정거래위원장, 금융위원장, 국토부 차관 등 기업활동과 관련된 부처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해 기업들과 토론을 한다.
청와대에서는 비서실장, 정책실장, 경제·일자리·사회·정무·국민소통수석, 경제보좌관 등이 참석하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등이 참석한다.
/이상우 기자 jesuslee@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