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운서동 통장자율회(회장 장정애)는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2019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장정애 통장자율회장은 "적십자 회비 모금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줄 수 있길 바란다"며 "지금처럼 한파가 지속되는 시기에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운서동 통장자율회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향한 사랑으로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또 어려운 형편의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봉사를 펼치고 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