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는 관내 성민어린이집 원생 3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소방안전체험교실은 어린이들의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험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주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체험교육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연기체험실 피난 체험, 화재예방 영상시청, 소방차량 관람하기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춘 교육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소방안전체험 교육 기회를 늘려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창욱 기자 chuk@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