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사랑의 띠 봉사대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을 돕는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봉사대는 이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8명에게 매달 라면과 점퍼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리시 공무원들이 지난 2008년 만든 사랑의 띠 봉사대는 현재 연탄 배달, 도시락 배달 봉사, 사회복지관 난방비 후원, 홀몸 노인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펴고 있다.
/구리=황신섭 기자 hs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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