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회장 이순득)와 여성경제인 신우회는 지난 12일 인천시 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도라지초무침, 오징어무침, 동태전, 돼지고기, 메추리알조림 등 1주일 분의 다양한 밑반찬을 장만해 시각장애인 35가정에 전달하게 격려했다.

여성경제인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마음을 다해 만든 밑반찬이 어려운 이웃의 식탁 위에서 작은 기쁨이라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보람 있겠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