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간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한 플라스틱제품 제조 공장에서 큰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인천소방본부는 11일 오후 10시57분쯤 미추홀구 주염로 73번길 '동일앤프라스'에서 화재가 발생, 출동대를 투입시켰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불이 났다는 119신고를 접수하고 소방 197명과 경찰 4명 등 203명의 인원과 소방차 등 장비 59대를 동원했다.
최초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오후 11시20분쯤 2단계로 올렸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12일 오전 12시35분 현재까지 진화작업을 계속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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