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은 이상의 간호부장이 간호사 근무 환경과 조직 문화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그는 △야간근무 전담제 도입 △2·3교대 선택 근무제 도입 △장기 무급 휴가제도 도입 등을 통해 업무 피로도를 현저히 줄인 점을 인정받았다. 이 부장은 "앞으로 성과와 연동해 보상하는 방안과 신규 간호사 처우 개선 및 교육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