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영종1동이 아파트 단지 내 현장민원실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장민원실 운영은 지난 7일부터 시작됐으며 다음 달 8일까지 이어진다.

동은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2차 아파트 단지를 시작으로 대우 푸르지오와 한신더휴스카이파크 단지 등에 현장민원실을 설치할 계획이다. 민원실에서는 전입신고와 전입세대 열람, 주민등록 등·초본을 발급 받을 수 있다.

안상현 영종1동장은 "2019년 연말이면 영종1동 인구수가 4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