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플러스봉사단, 라면 기부


인천지역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봉사단체 '행복플러스봉사단'이 지난 9일 인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라면 50박스를 기부했다.

전달된 라면은 명절기간 무료급식소와 밑반찬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장애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기호 봉사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됐다"며 "행복플러스봉사단은 앞으로도 배려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플러스봉사단은 지난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과 관련학과 전공대학생 30여명이 모여 창단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