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구청 대상황실에서 '2019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구가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발표를 맡은 구청 자치행정국 소속 공무원들은 지난해 구가 추진한 사업을 돌아본 뒤 올해 신규 사업을 보고했다.
주요 내용은 온라인 정책 토론방 운영, 허심탄환 간담회, 현장 톡톡 구청장실 운영 등이다. 현재 구는 주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주민 목소리가 담긴 정책 구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임태환 기자 imsen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