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에몬스가구가 장학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에몬스가구는 지난 7일 인천 본사에서 12기 에몬스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한 에몬스가구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종이다. 자신의 분야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을 매년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조모 학생을 비롯한 14명에게 5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현재 에몬스가구는 연간 1억원 상당의 사외·내 장학금을 운영하고 있다. 고등학생, 대학생 자녀를 둔 임직원에게도 최대 100만원까지 장학금을 주고 있다.

에몬스가구 관계자는 "에몬스의 활동이 학업에 꿈을 둔 학생들에게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희 기자 haru@incheonilbo.com